최근 채식을 하시는 사람도 많아지고, 몸보신을 위해 귀한 약재를 찾는 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버섯은 식물이 아닙니다. 하지만 식재료의 기준에서는 채소에 들어가는 특이한 것 들이죠. 오늘은 남녀노소,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부담없게 먹을 수 있는 버섯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요소들로 이뤄져 있지만, 그래도 평균적인 입맛이라 생각하기에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1.팽이버섯 팽나무 고목에서 많이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팽나무버섯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뽕나무, 감나무등 할 것 없이 그냥잘자라기 때문에 톱밥같은 것과 습도만 잘 맞춰진다면 어디서든 자란다. 일반적인 버섯들이 향에서 대부분의 맛을 찾는 반면 팽이버섯은 특유의 향이 없고 감칠맛과 특유의 단맛과 식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