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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지?) 5월 제철 해산물 6종, 여름전 음식들 + 효능

코코무이 2022. 5. 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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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

 키조개의 주 서식지는 전라남도 해안 지역의 뻘과 전라북도 및 충청남도 일부 지역으로, 서해와 남해에서만 나오는 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동해안에서도 발견된다는 소문이 있다. 키조개를 살 때는 벌어지지 않고 껍질이 되도록이면 깨져있지 않은 것이 좋다. 흔히 유통과정에서 던지는 경우가 많아 종종 깨지나 깨지게 되면 바닷물이 유입되고, 이로인해 빠르게 죽거나, 부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종종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주로 찌게나 구이를 통해 많이 먹으며, 조개에 부족한 비타민 A와 C를 보충해 주기 위해서는 피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키조개의 효능으로는 콜레스테롤 저하가 있는데 이는 키조개 내의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키조개 관자는 크기 만큼이나 큼직한데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 때문에 살을 제치고 가장 인기가 좋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으며,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이 풍부해 동맥경화와 빈혈 예방에 탁월하다.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보양으로 이만한 식품도 없다.


멍게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저칼로리 수산물 꼽힌다. 상큼하고 시원한 바다 맛이 일품이지만 비린맛으로 느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양만점 음식이다. 멍게를 구입할 때는 껍질의 색이 붉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여기서 자연산과 양식 멍게를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자연산 멍게의 경우 양식 멍게보다 돌기가 크며 검붉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잘 구분해야한다. 멍게는 주로 멍게회, 멍게젓갈, 멍게밥, 멍게구이, 멍게조림, 멍게회덮밥, 멍게전, 멍게찜 등으로 섭취한다. 멍게와 잘 맞는 음식으로는 초고추장으로 아미노산과 타우린등이 풍부한 멍게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 멍게 특유의 향을 되살릴 수 있다. 멍게에 껍질에는 기능성 식품의 신소재인 고농도 천연 식이섬유소가 들어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혈당을 감소시켜 변비를 방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슬기

 다슬기는 우리나라외에는 잘 먹지않는 음식으로 최근 수입이 많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슬기를 고를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았으며, 길쭉한 것이 좋다고한다. 다슬기는 주로 국으로 끓여 먹거나 무침등의 요리를 해서 먹는데, 그냥 끓여서 숙회처럼 많이 먹는다. 다슬기와 조화가 좋은 음식은 의외로 닭고기 이다. 차가운 기운의 다슬기와 따뜻한 기운의 삼계탕이 만나 보양식을 이루기에 여름대비 보양식인 삼계탕에 다슬기를 넣어먹기도 하며, 채소는 부추가 잘 어울려 부추의 뜨거운 성질이 다슬기의 차가운 성질을 보완하여준다. 저지방, 고단백질로 식품으로 시력 보호와 숙취 해소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참다랑어

 

 참치라고도 불리는 참다랑어는 DHA, EPA가 풍부하고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바다의 닭고기라고 한다. 참다랑어는 보통 냉동으로 많이 유통되며, 캔참치의 경우 참다랑어가 아니니 유의하기 바란다. 참다랑어를 고를 때는 육질이 붉은색을 띄고 고운 육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최고급이다. 또한 눌러 봤을 때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참치는 생강과 매우 잘어울리는데 회의 경우 살균작용이 강한 채소들과 잘 어울린다. 참치는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동맥경화 예방, 고혈압 예방 혈중 콜레스트롤 감소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장어

 장어를 구매할 때는 빛깔이 회흑색, 다갈색, 진한 녹색인 것이 특히 맛이 좋다. 살이 미끈하고 눈이 투명한 것이 신선하다. 장어에는 바다장어, 민물장어가 존재하며, 바다장어는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 세가지로 나뉘고, 바다장어는 뱀장어 한가지로 나뉜다. 장어는 양념을 하여 구워 먹거나 찜 또는 튀김으로 자주먹는다. 요즘 우리나라는 덮밥으로 먹기도 하는데 여러 요리에 쓰인다. 민물장어는 특유의 비린맛이 나는 경우가 많기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 제거하기 위해 생강, 청주등을 많이 사용한다. 의외로 장어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장어를 먹은 뒤에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장어와 복숭아는 서로 상극으로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갑오징어

 

 등면에 길고 납작한 뼈조직을 가지고 있는 갑오징어 여름이 오기전 꼭먹어야하는 해산물 중 하나이지만, 오징어와 비슷하기 때문에 매니아층 말고는 소비가 낮다. 그러나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뼈는 지혈 작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갑오징어를 고를 때는 눌러 보았을 때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생선회, 무침, 튀김, 오징어 냉채, 오징어 국 등으로 섭취한다. 갑오징어는 호박가루와 상성이 매우좋은데 오징어에는 비타민 A가 부족한데 기름에 볶은 호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A를 보충할 수 있다.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질이며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몸보신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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